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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캐롯, WOW 입문!


데스크탑을 사고,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기말고사와 각종 과제에 시달려서 이런 게임은 그림의 떡이었을 시절을 생각하면 절로 눈물이 나는군요. 드디어 레드캐롯이 WOW(World of Warcraf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4일 무료 이용권을 받아서 경험하는 WOW! 입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 WOW의 인상 깊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는 화려한 그래픽




소문대로, 역시 WOW의 그래픽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블리자드 스케일’이로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블러드 엘프 흑마법사로 시작했구요, 초보 스킬인 '임프 소환'조차 이렇게 이펙트가 화려한데... 고레벨 스킬은 얼마나 화려할지 기대됩니다~^^




센스있는 Voice



입문자에게 들어오는 WOW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센스있는 Voice’!

제가 흑마법사를 좋아하게 된게, 임프랑 같이 놀 수 있다는 점이죠.
한 번 소환해봤습니다.

우리 귀여운 임프




이 녀석을 한번 소환 해제시켜보겠습니다.



콜! 소환 해제!

그러더니, 임프가 말하길,



” 너 다음부터 나 소환하지마! 다음엔 내가 널 부를거야! “

레드캐롯 : ‘ ㅡ.ㅡ;; 임프 이녀석 센스 짱인데. ‘


임프 Bye



이 외에도, 각 NPC마다 고유의 Voice가 정해져 있더라구요.
이렇게 세밀한 부분에도 신경써서 게임을 만드는 블리자드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



공부와 일에도 휴식이 중요하듯이,
게임에도 휴식이 중요합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게임인 ‘바람의나라’에서도 휴식 경험치에 대한 개념이 있었습니다만…
캐시를 지르지 않고선, 누릴 수 없는 제도였지요.

물론 WOW는 정액제의 유료 게임이긴 하지만,
바람의나라 같이 ‘휴경셋을 구입’하는 추가 행동을 하지 않아도…
여관에서 휴식만 취하면, 휴식 경험치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제 캐릭터 앞에는 한철 지난 수박이 있네요. ^^

이렇게 휴식을 취한 결과, ‘휴식경험치 200%’로 적용되는군요.
WOW~ 200% 경험치!

게이머의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여러가지 점들에 계속 감탄하고 있습니다.




?
작은 글씨는 아쉬운 점



그러나, 옥에 티가 당연히 있더라구요.
WOW는 전체적으로 글씨가 매우 작습니다.

특히 퀘스트 정보를 볼때는 더욱 심각합니다.
제 성격상, 퀘스트를 할 때에는 그 배경까지 직접 글씨로 읽고 진행하는 성격이라..
퀘스트 정보의 그 작은 글씨를 볼 때는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건 읽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WOW는 여러모로 게이머를 배려를 잘하는 게임이지만, 이러한 ‘옥에 티’가 ‘작은 글씨’외에도 더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욱 신경써준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게임이 되겠습니다.

※ 이 글의 일부 스크린샷의 원 저작권은 Blizard Entertainment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