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시험 끝났다~!
물리/미적은 평소대로 나왔거나 그 이하로 나오긴 했지만, 과기문은 의외로 쉬웠다.
역시 시험보다는 문서작성과 발표 같은 팀활동에서 변별력이 나게 될 지도…
시험 끝나고 나서 하고 있는 일이 3가지 있다.
1. 바람의나라
지금 바람의나라는 다른 아이디 육성을 잠시 접고, 내 높자객 아이디를 진검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검 만들면, ‘반격’이라는 사기 아닌 사기 스킬이 있어서 정말 땡긴다…
지금 그 자객 아이디가 체력 22만 / 마력 2.5만 이렇게 되는데, 앞으로 갈 길이 멀다.
물론 칼승급 기준(기준 : only 체력 20만)은 되지만, 내가 풀승급 기준(기준 : 25만/10만)에 맞춰서 승급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게 다 전혈때문!! -_-!!!
2. 부족전쟁
흔히들 노예 양성 게임이라 불리는 부족전쟁이다. -_-;
정말 대단한 게임인데, 디씨 게임갤을 부족갤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대단하다.
그 중독성이야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특히 나는 부족에 들어서 간부까지 도맡아 하고 있기때문에 더 심하다.;;
자, 보이는가?! 추석 1주일 전부터 지금까지 약 3주일 간 폐인짓으로 일구어낸 나의 마을!
… 이라곤 하지만, 다른 고수님들에 비할게 못된다. ㅠ
그래도 이제 패킷도 모으고 귀족도 생산하니깐, 정말 짜릿하다! >_<
빨리 노블링해야겠는걸~!
3. 기타 구입?
요즘 기타로 곡을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고 싶은 로망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고 있어,
기타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주변에 통기타를 갖고 있는 부유한 친구가 없어 고로, 연습용 통기타를 알아보고 있다! >_<
알아본 바로는,
Cort Earth100, Cort AD850, DAME Lilies70
이렇게 세 가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아마도 DAME Lilies70을 선택하지 않을지 싶다. ㅎㅎ
조금 더 고민하다가, 밤에 결정해야겠다! ^^
아무튼 시험 끝나니까 행복 만땅이닷~ >_<
물론 과제의 11월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을 즐기는 레드캐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