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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6 유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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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Incredible iPhone 6!

… 는 뻥이고, 제 iPhone 4s를 하우징했습니다. :D

iPhone 5가 나온 마당에, 너무 기분도 꿀꿀해서 하우징 스티커 하나 사서 멋지게 붙여봤어요. 옆면의 메탈 테두리와 맞춰서 이 색깔로 샀는데, 이상하게도 흰색 옆면 스티커도 주더라고요 -_-;; 없는게 나은것 같은데. 일단 몇일 붙여보고 옆면만 떼고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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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pberry PI 도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Raspberry PI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것은 1주일 전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는 서러움 ㅠ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점심시간이라 배가 무지 고프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Raspberry PI는 굉장히 작습니다.

스마트폰 중에서 그렇게 작다고 하는 3.5인치 화면의 iPhone 4s보다 더 작습니다.

iPhone 4s 위에 포개어놓으니… 다 가리지 못하네요. 이 정도로 작습니다!

뒷면에는 SD-card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옆면을 보면, 왼쪽부터 이어폰 단자, 아날로그 비디오 단자,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핀은 GPIO 핀입니다. GPIO로 프로그래밍하여 자기만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죠!

이쪽 옆면에는 맨 오른쪽에 micro-USB 단자로 되어 있는 ‘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네,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충전기(5V/600mA)를 여기에 꽂으면 됩니다.

이쪽 옆면에는 HDMI 포트가 있습니다. 모니터를 여기에 연결하면 됩니다. 의외로 mini-HDMI가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이족 옆면에는 큼지막하게 이더넷 포트와 USB 2.0 포트가 있습니다. 이 USB 2.0 포트에는 그렇게 큰 전류를 요구하는 장치를 달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충전이라던가, 외장 하드라던가… 이런 장치는 이 포트에 꽂으면 큰일납니다. 당연하죠? 래즈베리 파이는 전원 입력이 스마트폰 충전기 전원 정도 밖에 안되니, 이런 장치에 외장 하드를 꽂으면 과연 전기가 남을까요. 딱 키보드와 마우스 정도만 될 것 같습니다. 무선 LAN은 좀 아슬아슬할 것 같네요.

래즈베리 파이로 뭔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만들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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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Mountain Lion에 Git Server 설정하기

인터넷에 OS X에 git server를 설정하는 수많은 글이 있었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은 하나도 없었다. Snow Leopard 시절에는 먹혔겠지만 Mountain Lion까지 버전이 올라간 지금, 옛 지식은 먹히지 않았다. 그래서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몇일동안 삽질하다가 드디어 git server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Part 1. git 설치하기
OS X Mountain Lion에서는 이상하게도 git이 기본 프로그램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다시 Lion에서와 같이 git을 사용할 수 있다.
  1. Mac App Store에 들어가서 XCode를 다운로드/설치한다.
  2. XCode를 실행한 후, command + ,(comma)를 누른다.
  3. ‘Downloads’ 탭에서 Command Line Tools를 다운로드한다.
  4. 터미널에서 git을 쳐보면 git이 설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Part 2. git server 전용 사용자 만들기
Git repository를 넣는 폴더를 따로 관리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git repository를 접근하는 사용자를 따로 만드는 것이 가장 편하다. 사용자를 새로 만들면 홈 폴더도 새로 생기기 때문!
  1. ‘시스템 환경설정 App > 사용자 및 그룹’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사용자 git을 만든다. 이 때 웬만하면 일반 사용자로 등록해준다.
  2. ‘시스템 환경설정 App > 공유’로 들어가서 ‘원격 로그인’에 체크해준다.
  3. 그 후 ‘다음 사용자만:’을 체크해주고, + 버튼을 눌러서 git 사용자를 추가해준다.
사실 이렇게만 설정하면 보안에 좋지 않다. 더욱 보안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ssh password에 대해 별도의 설정을 더 해야 하지만… 나는 어차피 혼자 쓸 것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Part 3. git remote repository 구축 및 동작 테스트
  1. git 사용자로 터미널에 들어간다. (ssh로 localhost 접속해도 되고 그냥 git 사용자로 로그인 한 후에 터미널을 켜도 된다.)
  2. $ mkdir newrepo.git
  3. $ cd newrepo.git
  4. $ git init –bare
  5. git이 설치된 다른 컴퓨터에서 터미널을 켠다. (Linux 혹은 OS X)
  6. $ git clone git@git_server_IP:newrepo.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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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팁 – 프로세스 빨리 없애기!

iOS 4 이상에서 멀티태스킹이 지원되면서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생기는 멀티태스킹 바에서 프로세스를 없애지요. 보통 한 손가락으로 빨간 ‘-‘ 버튼을 누르는데, 이렇게 두 손가락으로 한꺼번에 누르면 빨리 없앨 수 있어서 좋습니다. :D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모두 이렇게 프로세스를 없애니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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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의 적절한 활용

  아이폰4s와 함께 Siri Beta가 발표되면서 애플의 차기 인터페이스는 음성이 될 것이라 모두들 예견하고 있습니다. 제록스 스타에서 빌려온 GUI를 대중화시킨 것도 애플이었으며, 정전식 터치 인터페이스를 본격적으로 대중화한 것도 애플이었죠. 음성 인식 기술이야 이전에도 계속 개발되어왔고 많은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Siri만큼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미리 설정해놓은 틀 안에서 말해야 알아들었죠.

  아직 아이폰4s의 Siri Beta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음성 인식이 가능합니다. 일정 관리, 알람 맞추기, 시간 보기, 울프람알파, 문자메시지, 이메일 외에는 모두 인터넷 검색으로 넘겨버리죠. -_-

  아직 Siri가 Beta버전이라서 활용성이 여기에 그치는 것이고, 현재 Siri를 프록시 서버로 우회해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용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이를 보면 애플이 향후 Siri의 API를 공개해서 다양한 생태계를 꾸려나가리라 예측됩니다.

  세 개의 동영상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커튼을 열고 닫는 기능, 방의 불을 켜고 끄는 기능을 Siri에 이식한 것입니다. 두번째 영상은 TV의 채널을 바꾸는 기능을 Siri에 이식한 것 입니다. 세번째 영상은 원격으로 연결된 아이패드 앱을 조종하는 기능을 Siri에 이식한 것입니다. 모두 놀라운 활용 예입니다. 음성 인식 기술의 발전상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