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올리는 리뷰. 이번에는 J-pop이 아니라, 드라마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새해를 맞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라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星野源(호시노 겐)의 “恋(코이)”를 듣고, 이 드라마에 흥미가 생겼는데요. 아직 다 보지는 않았지만, 1화를 본 김에 꽤 많이 봐버렸습니다.

극중 내내 사랑의 의미를 분해하여 처음부터 재구축하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사랑의 정의에 대해 반론을 하나씩 제기해보고 매 화마다 논파하는 느낌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입니다.

Goose house의 “笑顔の花”

오랜만에 Goose house의 새 싱글 앨범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笑顔の花(에가오노하나; 미소의 꽃)”입니다.

집에 쌓여 있는 앨범이 너무 많아서, 이번부터는 웬만하면 디지털 음원으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구입.

이번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은 총 3곡입니다.

  1. 笑顔の花 (미소의 꽃)
  2. 何もかも有り余っている こんな時代も(나니모카모아리아맛테이루 콘나지다이모; 무엇이든 남아도는 이 세상도)
  3. I come back to you

미기와가 구스 하우스를 졸업하면서,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 곡도 한번 번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코하마 닌텐도 스위치 상황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아침 9시 50분쯤에 요코하마 빅 카메라에 도착해서 닌텐도 스위치 추첨권을 받았습니다.

사람 엄청 많네요… 벌써부터 불안해집니다.

하…

근처에 요도바시가 있다고 하니 한 번 가봅니다.



제가 원하던 폭권 같은 소프트는 있지만 스위치는 전멸이네요.

오전 11시에 당첨자 발표라고 하니 다시 빅 카메라로 돌아갑니다.


수백명은 되어 보이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망이 없어…


두둔

꽝입니다

하하하하하

스위치를 살 수 있으리라 바라지도 않았지만,

실제로 체감해보니 엄청나네요. 10대 재고가 있는데 600명이나 오다니.

닌텐도가 재고 늘린다고는 했는데, 대체 언제쯤 수급이 괜찮아질지…

es.car – YUI

날이 밝아 오면, 에노시마와 가마쿠라에 갈 예정입니다.

YUI의 곡 중에서 에노시마를 배경으로 한 노래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번역해보았습니다.

가사를 보니, 에노시마에는 여러 관광 플레이스가 있는 모양이군요!

  • 134번 도로: 에노시마(江ノ島)로 가는 도로
  • es.car: 에노시마 신사(江島神社)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신사 오르막길의 산도(参道)가 꽤 길고 높기 때문에 이걸 타야 편하다.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함. 쇼와 시대에 건설되어 약간 복고풍 느낌이 남.
  • 에노시마 양초 전망등대(展望灯台; 템뽀-토-다이): 에노시마 신사 옆에 있는 등대로, 에노시마의 상징. 양초 모양으로 생겨서 Enoshima Sea Candle이라고도 불림.
  • 오마지나이(おまじない): 에노시마에 있는 종으로, 연인이 같이 치면 평생 헤어지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음.

아침에 꼭 여기를 다 들러보겠습니다!

* 발음 및 번역은 클릭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大きなカーブを曲がって近づく・・・
오오키나카-브오마갓테치카즈쿠…
커다란 커브를 돌아서 다가가면…
ぼんやりみえる あれが江ノ島ね?
봉야리미에루 아레가에노시마네?
흐릿하게 보이는 저것이 에노시마지?
134号線から
햐쿠산쥬욘고-센카라
134번 도로에서
見渡したんだブルーの空
미와타시탄다브루-노소라
멀리 바라본 파란 하늘
たぶん
타분
아마
恋してる
코이시테루
널 좋아해
あなたのすぐ側に
아나타노스구소바니
너의 바로 곁은
あたしじゃダメかな?
아타시쟈다메카나?
내가 아니면 안 되는걸까?
キラキラ光る 海の向こうに
키라키라히카루 우미노무코-니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의 저편에
サーフボードが揺れる
사-후보-도가유레루
서핑보드가 흔들리는
蜃気楼?
신키루?
신기루?
I’m in love
鎌倉あたり 歩くと思ってたから
카마쿠라아타리 아루쿠토오못테타카라
카마쿠라 주변을 걸어가며 생각하니까
知らない場所に浮かれているの
시라나이바쇼니우카레테이루노
모르는 장소에서 마음이 들떠 있어
展望灯台に昇ったら
템뽀-토-다이니노봇타라
전망등대에 올라갔다가
そっとオマジナイをかけるわ
솟토오마지나이오카케루와
몰래 오마지나이(종)를 쳤어
ごめん
코멘
미안
恋してる
코이시테루
좋아해
ファミレスの駐車場
화미레스노츄-샤죠-
패밀리 레스토랑의 주차장
渋滞してるみたいよ
쥬-타이시테루미타이요
너무 막히는 것 같아
サラサラの髪 流れる人に
사라사라노카미 나가레루히토니
바슬바슬한 머리카락 흩날리는 사람에게
視線 気にする
시센 키니스루
시선, 신경 쓰여
心配だわ・・・
심빠이다와…
걱정되는 걸…
I’m in love
参道ぬけ エスカーに乗って
산도-누케 에스카-니놋테
산도를 넘는 에스카를 타고
Oh Baby Oh Baby
頂上ついて風になって
쵸-죠-츠이테카제니낫테
절정에 이른 바람이 되어
もうHappyだね そうHappyだね
모-Happy다네 소-Happy다네
이제 행복해, 그래 행복해
あなたのすぐ側に
아나타노스구소바니
너의 바로 곁은
あたしじゃダメかな?
아타시쟈다메카나?
내가 아니면 안 되는걸까?
キラキラ光る 涙の向こうに
키라키라히카루 나미노무코-니
반짝반짝 빛나는 눈물의 저편에
笑顔が揺れる
에가오가유레루
웃는 얼굴이 흔들려
お願い Ve-nus・・・
오네가이 Ve-nus…
제발 Ve-nus…
帰り道の途中
카에리미치노토츄-
돌아오는 길 도중에
眠ってしまった
네뭇테시맛타
잠을 자버렸어
夕暮れの江の電
유-구레노에노덴
해질녘 강가의 에노덴
手をふる子供
테오후루코도모
손을 흔드는 아이
曖昧な Thank you・・・
아이마이나 Thank you…
애매한 Thank you…
蜃気楼?
신키루?
신기루?
I’m in love

영화 “태양의 노래” 성지순례 (1) – 해바라기 광장

이번 여름 휴가는 일본 관동지방을 여행하면서, 제가 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의 로케이션을 탐방해보았습니다.

오늘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요코하마로 갔는데요.

밤 9시 쯤, 많은 분들이 가시는 요코하마 역 남서쪽에 있는 일명 “해바라기 광장”에 갔습니다.

역시 태양의노래 성지순례는 밤에 해야 제맛!

영화에서 찍은 앵글과 똑같이 카메라로 찍어보니 재밌네요.

12년 전 영화에 나올 때보다 골목이 좀 더 지저분해진(?) 느낌입니다.

오늘은 맛보기로 요코하마 역 주변만 돌아보았고,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마쿠라도 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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