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11 초회한정판 및 리뷰

JRPG 고전 명작의 대명사, 드래곤 퀘스트의 11번째 시리즈가 한국에 뒤늦게나마 출시됐습니다.

옛날부터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즐겨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요즘 게임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깊은 시리즈더군요.

특히 이번 시리즈는 최초로 자막 한국어화 발매되는 판인 만큼, 초회한정판으로 구매했습니다.

한정판에 동봉되는 박스가 꽤 멋있습니다.

안에는 PS4 게임 디스크까지 넣을 수 있고요.

아직 드래곤 퀘스트 11은 진행 중입니다만, 이번 판 자체는 큰 감명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이번 야생의 숨결에서 오픈 월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점점 진화해가고 있는 반면, 드래곤 퀘스트는 “전통”에 안주하며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D 그래픽은 미려하게 그려냈으나, 자유도가 떨어지며 전투 시스템도 특별하게 발전한 점이 없습니다. 기존 턴 방식 전투를 답습하여, 특유의 지루함도 그대로입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지적하였듯, 사운드는 최악입니다. 얼마 전 모바일로 이식된 드래곤 퀘스트 1을 해보았는데, 이번 드래곤 퀘스트 11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음 드래곤 퀘스트 12가 나올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발전된 모습이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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