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리뷰

작년 3월에 출시하자 마자 했고, 너무 재미있어서 2주일 만에 다 깨버린 게임이다.

인류 문명이 모두 파괴된 이후, 우리의 현대 문명이 고대 문명으로서 비추어지는 신선함. 세계관 묘사는 동시대 게임 중 최고였다. 물론, 하반기에 나온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도 좋은 스토리를 자랑했지만, 세계관 자체만으로는 “호라이즌 제로 던”이 2017년 최고였다.

해킹을 강제 전환이라고 하거나, 생화학 무기를 타락이라고 부르고, 인류 복원 컴퓨터 시스템을 어머니 혹은 신이라고 부르는 것. 현대인이 보기에 재미있는 요소다.

재료 수집과 궁술 전투는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게임성을 한층 더 높인 요소였다.

다만, 스토리 구조나 게임 시스템은, 파크라이나 엘더스크롤 같은 다른 대작 오픈 월드 게임들을 답습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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