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콤달콤한 곡입니다. 아직은 많이 쌀쌀하지만 슬금슬금 밀려오는 봄바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자꾸 마음이 설레게 됩니다. 봄을 앞두고 낸 앨범이라는 점을 의식한 것 같습니다. 딱 뮤직 비디오를 따로 내면 좋은 곡인데, 아쉽게도 이 곡은 타이틀곡이 아니라서 없군요.
이 곡은 Goose house 초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많이 들어갔다고 하는 앨범 “Bitter”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Milk”에 있는 전형적인 J-pop 같은 분위기보다, 이 곡은 보다 편안한 음색이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들었던 Goose house 곡들 중에서 쿠도 슈헤이의 목소리가 돋보인 곡은 이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쿠도의 산뜻한 목소리가 곡과 매우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다케부치 케이나 사이토 조니가 메인인 곡을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다음에는 미기와나 와타나베 슈헤이가 주도하는 곡을 듣고 싶군요.
2015년 4월 유스트림 라이브에서 이 곡을 마지막으로 연주했습니다. 공연장 라이브였는데, 음향 튜닝이 잘 되어 있어서 멋진 연주가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Youtube에는 스튜디오 버전 영상을 올렸군요. 아마 공연장 버전은 다음 앨범의 초회한정판 DVD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 발음 및 번역은 클릭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今日はどこへ行くの?
쿄-와도코에이쿠노?
오늘은 어디에 갈까?
Your old セダンでリクエストは一?言うね
Your old 세단데리크에스토와이치오-이우네
너의 낡은 세단에서 일단 대답하지
助手席の僕にはいつだって
죠슈세키노보쿠니와이츠닷테
조수석에 앉아 있는 나에겐 언제나
決定?はないから(ないけど)
켓테-켕와나이카라(나이케도)
결정권은 없으니까 (없지만)
春風も振り向くような君と ?りない僕
하루카제모후리무쿠요-나키미토 타요리나이보쿠
봄바람에도 뒤돌아보는 너와 미적지근한 나
縮こまったこの背中ピシャリ叩いて
치지코맛타코노세나카삐샤리타타이테
웅크린 내 등을 찰싹 때리고
笑って手を引くんだ
와랏테테오히쿤다
웃으며 손을 잡아 이끌었어
Oh my セダンガ?ル!
Oh my 세단 걸!
君がアクセルなら Oh baby
키미가아쿠세루나라 Oh baby
네가 악셀을 밟으면 Oh baby
僕はたぶんしわくちゃな地?
보쿠와타분시와쿠챠나치즈
나는 아마 구깃구깃한 지도일 거야
そうやって100回 春をみよう
소-얏테햐쿠카이 하루오미요-
그렇게 100번 봄을 보자
なに言ってんの?って
나니잇텐놋테
뭐라고 말했어?라며
だからその、つまり…
다카라소노,츠마리…
그러니까 그게, 그러니까…
Marry Me in Spring! My セダンガ?ル
봄에 나랑 결혼해줘! 나의 세단 걸
これだけはせめて僕に言わせて
코레다케와세메테보쿠니이와세테
이것만큼은 적어도 나에게 말해줘
迷った時は 君の手をとるよ
마욧타토키와 키미노테오토루요
망설이게 되면 너의 손을 잡을 거야
コ?ヒ?はミルクとシュガ?2つ!?
코-히-와미르크토슈가-후타츠!?
커피는 우유와 설탕 2개!?
これじゃ逆よ 3回目ね!
코레쟈갸쿠요 산카이메네!
반대잖아, 3번째야!
君は?しそうだけど きっと
키미와타노시소-다케도 킷토
너는 즐거워 보이지만 절대
こういうとこがダメだね(好きなの)
코-이우토코가다메다네(스키나노)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 (좋아해)
僕だって君をリ?ドしたい
보쿠닷테키미오리-도시타이
나도 너를 리드하고 싶어
ドアを開けたり 荷物持ったり 道調べたり…
도아오아케타리 니모츠못타리 마치시라베타리…
문을 열기도 하고 짐을 들기도 하고 길을 조사하기도 하고…
あれ、これって尻にしかれてるのか!?
아레,코렛테시리니시카레테루노카!?
어라, 이러다가 엉덩이에 깔려버리는 건가!?
Oh my セダンガ?ル!
Oh my 세단 걸!
ドリフトする君と Oh baby
도리후토스루키미토 Oh baby
드리프트하는 너와 Oh baby
?が?じゃない僕はガ?ドレ?ル
키가키쟈나이보쿠와가-도레-루
정신 없는 나는 가드 레일
そうやってずっと?んでこう
소-얏테즛토나란데코-
그렇게 계속 나란히 가는 거야
いま、笑って肩をすくめたな
이마,와랏테카타오스쿠메타나
지금, 웃으면서도 어깨를 움츠렸어
Marry Me in Spring! My セダンガ?ル
봄에 나와 결혼해줘! 나의 세단 걸
これだけはせめて僕に言わせて
코레다케와세메테보쿠니이와세테
이것만큼은 적어도 나에게 말해줘
君の話し 終わるまで待つよ
키미노하나시 오와루마데마츠요
너의 이야기 끝날 때까지 기다릴거야
君を守るつもりでいても 現?はきっと
키미오마모루츠모리데이테모 겐지츠와킷토
너를 지키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분명
最後の最後で?んだ僕を君が
사이고노사이고데코론다보쿠오키미가
최후의 최후에 넘어진 나를 네가
笑って手を引くんだ
와랏테테오히쿤다
웃으면서 손 잡아줄거야
Oh my セダンガ?ル!
Oh my 세단 걸!
君がアクセルなら Oh baby
키미가아쿠세루나라 Oh baby
네가 악셀을 밟으면 Oh baby
僕はたぶんしわくちゃな地?
보쿠와타분시와쿠챠나치즈
나는 아마 구깃구깃한 지도일 거야
そうやって100回 春をみよう
소-얏테햐쿠카이 하루오미요-
그렇게 100번 봄을 보자
なに言ってんの?って
나니잇텐놋테
뭐라고 말했어?라며
だからその、つまり…
다카라소노,츠마리…
그러니까 그게, 그러니까…
Marry Me in Spring! My セダンガ?ル
봄에 나랑 결혼해줘! 나의 세단 걸
今日こそはちゃんと僕に言わせて
쿄-코소와챤토보쿠니이와세테
오늘이야말로 확실히 내게 말해줘
はにかむ君 いま抱き寄せるよ
하니카무키미 이마다키요세루요
부끄러워하는 너, 지금 끌어 안을거야
(Marry Me in Spring! My セダンガ?ル…)
(봄에 나랑 결혼해줘! 나의 세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