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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Music – SEKAI NO OWARI

SEKAI+NO+OWARI+-+ENTERTAINMENT

얼마 전에 SEKAI NO OWARI의 라이브 공연 영상에서 이 곡을 들었는데 멜로디가 꽤 재밌어서 한번 번역해보았습니다.

이 곡 “Fight Music”은 정규 1집 앨범 “ENTERTAINMENT”에 수록된 곡입니다. 커다란 고비를 앞두고 계속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입니다. 몇번을 실패하더라도 계속 끈질기게 싸우면 언젠가 이기게 될 것이라고.

“Dragon Night”도 그랬지만, SEKAI NO OWARI 특유의 오글거리는 가사가 있습니다. 카이신 일격이라던가, 카이신 일격이라던가… “Dragon Night”에서도 뜬금없이 Moonlight, Starry Sky, Fireworks라는 가사가 나와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에서도 이에 대한 악평이 많을 정도입니다.

그런 유치하고 중2병스러운 가사라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속에 빠져있는 마음을 구해주는 고마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발음 및 번역은 클릭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あぁもう嫌になっちゃうな、ほんと何も上手くいかないや
아-모-이야니낫챠우나, 혼토나니모우마쿠이카나이야
아 이젠 싫어, 정말 아무것도 잘 하지 못하겠어
?うべき「敵」は本?は僕らは分かってる
타타카우베키”데키”와혼토와보쿠라와와캇테루
싸워야 할 “적”은 사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어
99?中99敗もう?も出ないよほんと、もうなんつ?の
큐쥬큐센센츄-큐쥬큐하이모-나미다모데나이요혼토, 모-난츠-노
99전 99패, 더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정말, 더 이상은
そうねコイツは所謂「挫折」だね
소-네코이츠와이와유루”자세츠”다네
그래, 그 녀석은 이른바 “좌절”이야
あ?もう何にも考えたくもないや
아-모-나니모캉가에타쿠모나이야
아 더는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
酒でも?んで全て忘れちまうか
사케데모논데스베테와스레치마우카
술이라도 마시면서 전부 잊어버릴까
そんなことが何の解決にもならないことなんて
손나코토가난노카이케츠니모나라나이코토난데
그런 것이 어떤 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걸
?校に行ってない僕でもわかるんだ
가코-니잇테나이보쿠데모와카룬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나조차도 알고는 있어
僕ら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から逃げる「理由」なんかじゃなくて
보쿠라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카라니게루”지유-“난카쟈나쿠테
우리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으로부터 도망치는 “자유”가 아니야
僕ら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と?う「勇?」が欲しいんだ
보쿠라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토타타카우”유-키”가호시인다
우리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과 싸우는 “용기”야
どれだけ遠くに逃げても「ソレ」は僕の前に立ちはだかる
도레가케토오쿠니니게테모”소레”와보쿠노마에니타치하다카루
어떻게든 멀리 도망쳐도 “그것”은 내 앞에 서서 버티고 있을거야
だから僕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と?う「勇?」が欲しいんだ
다카라보쿠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토타타카우”유-키”가호시인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과 싸우는 “용기”야
Ah何で勝てないのかなんて本?は僕も分かってる
Ah난데카케나이노카난테혼토와보쿠모와캇테루
Ah 어째서 이기지 못하는 건지는 사실 나도 알고 있어
だって本?なんか出して負けたら どうする?
닷테혼토난카다시테마케타라도-스루?
왜냐면 진짜 내놓았다가 패배하면 어떡해?
もうさ?いを挑むから負けんだ
모-사타타카이오이도무카라마켄다
이제서야 싸움을 거니까 질거야
?わなくていい「理由」を探しにいく?の旅でもふらっと行こうかな
타타카와나쿠테이이”지유-“오사가시니이쿠타메노타비데모후랏토이코-카나
싸우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찾으러 가는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버릴까나
あぁもう地球をどれだけ廻ったって
아-모-치큐-오도레다케마왓탓테
아 지구를 아무리 많이 돌아도
少しも?になんかならないんだ
스쿠시모타노시미니난카나라나인다
조금도 즐겁지 않을거야
そんなことが何の解決にもならないことなんて
손나코토가난노카이케츠니모나라나이코토난테
이런 것이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을 거라고
僕らはずっと解っていたんだ
보쿠라와즛토와캇테이탄다
우리는 계속 알고 있었어
僕ら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から逃げる「理由」なんかじゃなくて
보쿠라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카라니게루”지유-“난카쟈나쿠테
우리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으로부터 도망치는 “자유”가 아니야
僕ら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と?う「勇?」が欲しいんだ
보쿠라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토타타카우”유-키”가호시인다
우리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과 싸우는 “용기”야
どれだけ遠くに逃げても「ソレ」は僕の前に立ちはだかる
도레가케토오쿠니니게테모”소레”와보쿠노마에니타치하다카루
어떻게든 멀리 도망쳐도 “그것”은 내 앞에 서서 버티고 있을거야
だから僕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と?う「勇?」が欲しいんだ
다카라보쿠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토타타카우”유-키”가호시인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과 싸우는 “용기”야
僕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から逃げる「理由」なんかじゃなくて
보쿠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카라니게루”지유-“난카쟈나쿠테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으로부터 도망치는 “자유”가 아니야
僕がいますぐ欲しいのは「ソレ」と?う「勇?」が欲しいんだ
보쿠가이마스구호시이노와”소레”토타타카우”유-키”가호시인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이것”과 싸우는 “용기”야
どんなに醜く負けても僕は勝つまで?う「理由」があんだ
돈나미니쿠쿠마케테모보쿠와카츠마데타타카우”지유-“가안다
아무리 추하게 진다고 해도 나는 이길 때까지 싸우는 “자유”가 있어
こんな所で負けられない、くらえ僕のカイシンの一? Yeah
콘나도코로데마케라레나이, 쿠라에보쿠노카이신노이치게키 Yeah
이런 곳에서 질 순 없어, 받아라 나의 카이신 일격! Yeah!
あぁもう嫌になっちゃうよほんと、これで100?中100敗
아-모-이야니낫챠우요혼토, 코레데햐쿠센츄-햐쿠하이
아 이젠 싫어 진짜, 이것으로 100전 100패야
それでも僕は?い?けるよ 勝つ?に
소레데모보쿠와타카카이츠즈케루요 카츠타메니
그래도 나는 계속 싸울거야, 이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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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 house, 새 앨범 2개 동시 발매!

goosehouse-2015

2014년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Goose house가, 2015년에는 2개의 새 앨범으로 찾아옵니다!

“Goose house Phrase #10 Milk”와 “Goose house Pharase #11 Bitter”가 2월 25일에 동시 발매됩니다.

“Milk”는 메이저 레이블 “Sony Music Records”로 발매되며, “Bitter”는 “Goose House Co.,Ltd.”라는 인디 레이블로 발매됩니다. 또한 “Mlik”는 초회한정판(CD+DVD)과 통상판(CD only)이 있으며, “Bitter”는 통상판만 있습니다.

현재 두 음반의 자세한 곡목은 발표되지 않았고, 일부 수록곡이 앨범 소개란에 언급되어 있는 수준입니다. “Mlik”에는 2014년의 싱글 메이저 곡인 “オトノナルホウヘ→(오토노나루호우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와 “光るなら(히카루나라; 빛난다면)”가 수록되며, “Bitter”에는 “Sing”의 2015년 버전인 “Sing 2015″와 신곡 “ドミノエフェクト(도미노 이펙트)”, “未?の足跡(미라이노아시아토; 미래의 발자국)”가 수록됩니다.

이런 정황을 보았을 때, “Milk”는 Goose house가 작년에 흥행을 이끌었던 곡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곡을, “Bitter”에는 리메이크 곡이나 다소 실험적인 곡이 수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앨범이 두 개나 나오는 것으로 보아, HOY로 뽑혔던 커버 곡이 몇개 수록될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이렇게 많은 선물을 가져다주어서 놀랐습니다.

요즘은 엔화도 낮은 편인데다가 아마존 예약주문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일찍 예약주문했습니다. 기대되네요.

업데이트 1

goosehouse-milk

goosehouse-bitter

1월 31일에 있던 USTREAM 라이브에서 “Milk”와 “Bitter”의 자켓 사진과 앨범 수록곡 목록, DVD 수록 영상 목록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Milk” 수록곡

  1. 光るなら(히카루나라; 빛난다면)
  2. オトノナルホウヘ→(오토노나루호우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
  3. ?するMerry-Go-Round(코이스루Merry-Go-Round; 사랑하는 회전목마)
  4. コバルトの街(코바르토노마치; 코발트색 거리)
  5. Perfume
  6. Pop Up!
  7. L.I.P’s
  8. 笑ったままで(와랏타마마데; 웃은 채로)

“Milk” DVD 수록 영상

  1. オトノナルホウヘ→ Music Video
  2. 光るなら Music Video
  3. 四月は君の? ノンクレジットオ?プニング映像(4월은 너의 거짓말 non-credit 오프닝 영상)

“Bitter” 수록곡

  1. Sing 2015
  2. ドミノエフェクト(도미노 이펙트)
  3. ハルノヒ -合唱-(맑은 날 -합창-)
  4. Humming bird
  5. ト?キョ??シティ(도쿄 시티)
  6. セダンガ?ル(세단 걸)
  7. シオン(시온)
  8. 未?の足跡(미라이노아시아토; 미래의 발자국)

앞선 소식의 내용과 같이, “Mlik”에는 기존의 싱글 타이틀 곡 위주로 구성되었고, “Bitter”는 “Sing” 2015년 버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앨범 두 개 모두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다음 USTREAM 라이브 때 직접 하우스에 초대해서 직접 얘기도 하고 연주도 들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ㅠㅠ 다케부치 케이가 직접 영어로도 말했으니, 외국인에게도 해당되는 것 같네요. 제발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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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 8.4 LTE 후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한창 쓰다가, iOS의 샌드박스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넘어왔습니다. 기존에도 넥서스 7을 사용하긴 했지만, 너무 광활한 베젤과 두꺼운 두께에, 진동 모터 조차도 없어서 실사용에는 무리가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얇고 베젤도 작으면서 진동 모터도 있는 갤럭시 탭 S 8.4를 구입했습니다.

가볍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들었던 첫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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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쪽에서도 무게를 많이 줄였고, 하판 소재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더구나 디스플레이 베젤도 매우 얇은 편이라, 손에 쥐기에도 편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2세대 만큼이나 그립감이 좋습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는 매우 편했습니다.

탁월한 야간 독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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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 시리즈가 AMOLED를 채용하고 있는 것을 이용해, 밤에 책을 읽을 때 눈의 피로를 덜게 할 수도 있습니다.

AMOLED는 LCD와는 달리 화면에 검은색이 출력되게 할 때 아예 광원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E-book 앱에서 검은 배경 모드를 지원하고, 심지어는 pdf 앱에서도 색 반전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많아서, 검은 배경을 만들기는 쉽습니다. 덕분에 이 기기로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LTE, 3사 모두 이용 가능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태블릿을 많이 사용하여, LTE도 가능한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아쉽게도, 갤럭시 탭 S 8.4의 LTE 버전이 출시되지 않아서 홍콩판(SM-T705)을 구입했습니다.

이 모델은 아래와 같이 6개 대역의 LTE-FDD 주파수를 지원합니다.

  • 20대역 800MHz
  • 5대역 850MHz: LGU+, SKT
  • 8대역 900 MHz: KT
  • 4대역 1.7GHz
  • 3대역 1.8GHz: SKT, KT
  • 1대역 2.1GHz: LGU+, SKT
  • 7대역 2.6 GHz: LGU+

보시다시피, KT, SKT, LGU+ 3사 모두의 L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심을 꽂으면 KT와 SKT만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LTE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전화와 문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U+는 WCDMA 3G/전화망을 지원하지 않고, 이 기기가 VoLTE도 지원하지 않아서, 전화/문자를 LGU+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제품으로 LGU+ LTE 데이터라도 쓰려면 별도의 설정을 거쳐야 합니다. 저는 LGU+ LTE 라우터가 있어서, 약간의 설정을 거치고 난 후, 유심을 끼워서 데이터만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한 설정은 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갤럭시 탭 S 8.4 LTE LGU+ 라우터 유심 이용하기

LGU+ LTE를 사용했을 때, 아래와 같이 속도도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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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지만, 무질서한 멀티 윈도우

갤럭시 탭 시리즈의 최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멀티 윈도우입니다.

카카오톡을 하면서 동영상을 본다던지, 웹 서핑을 하면서 트위터를 하는 동작이 가능합니다. 초기의 갤럭시 탭에 비하면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는 앱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아직 세 가지의 문제점이 남아있습니다. 첫째, 아직 기본 앱 중 하나로 들어있는 Dropbox 조차도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탭만의 킬러 기능을 잘 사용하는지 정도는 고려하지 않았다는 게 실망스럽습니다.

둘째, 멀티 윈도우 모드와 안드로이드 IAC(Inter-app Communication; 앱 간 통신) 기능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멀티 윈도우 모드에서 실행한 Gmail 앱에서 첨부 파일을 열면 다른 윈도우에서 그 파일이 열려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런 시나리오들을 고려하지 못했는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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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멀티 윈도우 서랍이 안드로이드의 앱 간 전환 화면과 기능이 중복되는 면이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둘 다 앱을 실행하는 편의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하단 메뉴, 우측 메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UX를 통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편리한 파일 관리

아이패드보다 편리한 점은 바로 파일 관리였습니다. 아이패드는 iOS의 application sandboxing 때문에, 파일이 서로 다른 앱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정도에서는 이런 정책이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생산성 앱을 많이 사용하는 태블릿에서는 이 점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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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점 때문에 갤럭시 탭 S를 선택했는데, 파일 관리를 위한 UI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런처 화면의 좌측 하단에 파일 관리자로 들어가는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이 파일 관리자도 다른 제품의 것과는 달리, 태블릿의 큰 화면을 활용하기 좋게 split view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앱 중 최고, 한컴오피스

저는 한컴오피스 PC판도 정품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UI나 기능이 MS오피스보다 나은 점이 없으며, hwp 파일을 다룰 때 외에는 쓸 일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갤럭시 탭 S 8.4에 기본앱으로 들어있는 한컴오피스에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급할 때 doc, ppt 뷰어 정도로 써야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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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보다 안드로이드용 한컴오피스가 좋았습니다. 아이패드용 MS 오피스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봤던 태블릿 오피스 앱 중에서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며, UI도 편리합니다. 또한 MS오피스의 파일 포맷인 doc/docx, ppt/pptx, xls/xlsx와 호환이 매우 잘 됩니다.

발군의 성능, 아쉬운 배터리

갤럭시 탭 S 8.4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5420를 사용하고 있어서 성능도 좋습니다. 모든 앱을 사용하면서 버벅이는 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앱 조차 제대로 동작하지 못했던 갤럭시 탭 10.1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배터리 시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제가 배터리 타임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아이패드 미니 2세대 비해서도, 배터리 타임이 조금 짧았습니다.

UI가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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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드로이드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앱들은 태블릿에 어울리는 옷을 전혀 입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버전업이 되면서 split view 같은 태블릿 UI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앱 개발자들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dpi 자체도 너무 높아서 Chrome 웹 브라우저를 쓸 때도 글자 크기를 미리 크게 늘려놓지 않으면 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잘 해결했던 아이패드와 매우 대조되는 점입니다.

총평: 하드웨어는 좋지만 산산조각난 UI를 짜맞춰야 할 듯

갤럭시 탭 S 8.4는 초기의 갤럭시 탭 10.1에 비하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도 이제 아이패드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멀티 윈도우라는, 아이패드가 아직 채용하지 않은 좋은 태블릿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킬러 기능을 살리기 위해, 기본 앱의 UX를 정리하거나 안드로이드의 시스템 메뉴와 통합하는 노력이 적었다는 점은 실망스럽습니다. 이런 UX 통합이 없으면 다른 태블릿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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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까지 구입할 예정인 앨범

1. “Tree” – SEKAI NO OW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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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AI NO OWARI의 3번째 정규 앨범. 이번 주에 발매되었습니다.

정규 앨범 2집 이후로, J-pop 팬이라면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대히트곡 “RPG”도 냈고, “炎と森のカ?ニバル(호노-토모리노카니바루; 불꽃과 숲의 카니발)”과 “Dragon Night”등 괜찮은 곡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이 앨범의 문제는 그 뿐이라는 것. 원래 정규 앨범에는 지금까지 발표한 싱글 타이틀 곡을 기본으로 넣기는 하지만, 커플링곡까지 꾸역꾸역 넣고 신곡이 별로 없는 건 팬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죠.

문제의 앨범 수록곡 리스트.

  1. “The Bell”
  2. “炎と森のカ?ニバル”
  3. “スノ?マジックファンタジ?(Snow Magic Fantasy)”
  4. “ム?ンライトステ?ション(Moonlight Station)”
  5. “ア?スチャイルド(Earth Child)”
  6. “マ?メイドラプソディ?(Mermaid Rhapsody)”
  7. “ピエロ(삐에로)”
  8. “銀河街の?夢(깅가마치노아쿠무; 은하 거리의 악몽)”
  9. “Death Disco”
  10. “broken bone”
  11. “PLAY”
  12. “RPG”
  13. “Dragon Night”

앨범에 처음으로 실리는 곡은 굵은 색으로 칠한 5곡 뿐입니다. 이 그룹이 워낙 커플링 곡까지 좋게 만들어서 정규 앨범에 넣어도 손색이 없기는 하지만, 이건 좀…

게다가 가격도 무지 비쌉니다. 초회반 가격이 4860엔, 통상반은 3240엔. 아마존 재팬에서 파는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더라고요.

부록 DVD로 라이브 공연 “炎と森のカ?ニバル-スタ?ランド編-“의 19곡 영상을 주는 걸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가뜩이나 소비를 너무 많이 하고 있는 요즘에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세카오리의 CD 앨범을 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色” – FLOWER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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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월 18일에 발매될 예정인 FLOWER FLOWER의 미니 앨범으로, 제목은 “色(시키; 색)”입니다.

영화 “Little Forest”의 OST로 4개의 곡을 만들기로 했는데, 그 중 “夏(나츠; 여름)”과 “秋(아키; 가을)”는 작년 개봉작에, “冬(후유; 겨울)”와 “春(하루; 봄)”는 다음 달 개봉작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수록곡은 무려 8곡! 싱글이라기에는 많고, 정규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적은 수준의 미니 앨범입니다. 저는 저번에 디지털 싱글 형태로 나왔던 “夏”와 “秋”는 제 귀에 잘 맞았던 노래였습니다. 이 앨범도 구입 예정.

  1. “春”
  2. “entr’acte 1”
  3. “夏”
  4. “entr’acte 2”
  5. “秋”
  6. “entr’acte 3”
  7. “冬”
  8. “postlude”

3. Goose house 새 앨범 (2월 말 발매 예상)

방금 올린 글 대로, Goose house의 새 앨범도 올해 2월 말에 발매된다는 루머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근처에 나오기는 할 것 같습니다. 루머에 나오는 앨범 가격대를 보면, 싱글은 아니고 8~10곡 정도가 수록된 정규 앨범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가장 가까운 정규 앨범이 “Soundtrack?”으로, 2013년 7월 30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1년 반 동안 계속 싱글만 내왔고, 작년에 졸업한 d-iZe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라도 새 정규 앨범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최근의 활동으로 팬덤이 많이 늘어난 것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만약 이 앨범이 나오게 된다면, 수록곡으로는 기본적으로 “オトノナルホウヘ→(오토노나루호우에; 소리가 나는 쪽으로)”와 “光るなら(히카루나라; 빛난다면)”이 실릴 것 같고, 이 앨범에서의 신곡이 몇개 추가되겠죠. 개인적으로는 HOY(Goose House of the Year)로 선정된 커버곡도 음원 버전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건 라이센스 문제가 있어서 쉽지는 않겠죠… 메인 멤버 다케부치 케이의 싱글 “Kei’s 8″에서는 BUMP OF CHICKEN의 곡을 커버한 것이 수록된 적이 있기는 한데 말이죠.

이 앨범도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업데이트: Goose house의 올해 첫 앨범으로 “Milk”와 “Bitter”가 동시 발매된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큰 선물이라서 기대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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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 house 2015년 새 앨범 루머

2014년 11월 19일에 Goose house가 싱글 “光るなら(히카루나라; 빛난다면)”를 낸 것에 이어서, 올해 2월 25일에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했습니다.

루머 출처는 한국의 일본 음반 판매점 jkm이며, 일본 판매점에서 나오는 루머는 아직 없습니다.

한정반의 모델명은 SRCL-8750이며, 통상반의 모델명은 SRCL-8752입니다. 각각 가격은 3000엔, 2700엔입니다.

이 앨범에 대한 소식은 이번 달 31일에 진행되는 USTREAM 라이브에서 발표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 출처: j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