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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e – SEKAI NO OWARI

starlightpalate

이번에 소개할 곡은 SEKAI NO OWARI의 “yume”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항상 갖고 있는 것이지만, 꿈을 이루게 될 날은 먼 훗날이기 때문에 이루지 못할까봐 가장 두려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감싸면서 두려움을 잊고, 꿈을 이루는 여정을 매일매일 걸어가는 것이겠죠.

난이도가 쉬운 가사에, 듣기 좋은 멜로디까지. 요즘 SEKAI NO OWARI의 노래를 계속 듣다 보니 발견하게 된, 제가 매우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곡이 타이틀은 아니라서 뮤직 비디오나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발음 및 번역은 클릭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僕は夢を?えることがあまりにも大事すぎて
보쿠가유메오카나에루코토가아마리니모다이지스기테
내가 꿈을 이루는 것은 너무나도, 너무 소중해서
?えられないことが怖くて何も出?なかった
카나에라레나이코토가코와쿠테나니모데키나캇타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夢は「ユメ」の中で見てれば?れることもないから
유메와”유메”노나카데미테레바코와레루코토모나이카라
꿈은 “꿈” 속에서 보면 부숴지는 것도 아니니까
ゆめのような生涯を「ユメ」で見ていたんだ
유메노요-나쇼-가이오”유메”데미테이탄다
꿈 같은 생애를 “꿈”에서 보고 있었어
夢は「ユメ」の中で見るんじゃなくて
유메와”유메”노나카데미룬쟈나쿠테
꿈은 “꿈” 속에서 보지 않고
「夢」の中で見るんだ
“유메”노나카데미룬다
꿈 속에서 보았어
そうさいつも僕ら一?に泣いたり笑ったりしたんだ
소-사이츠모보쿠라잇쇼니나이타리와랏타리시탄다
그래, 우리들은 함께 울고 웃곤 헀어
夢があるから巡る季節が輝くんだ
유메가아루나라메구루키세츠가카가야쿤다
꿈이 있으니까 돌고 도는 계절은 빛난다
そして?の花びらが地球に舞っていくように
소시테사쿠라노하나비라가치큐-니맛테이루요-니
그리고 벚꽃잎이 지구에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이
巡る季節を夢と見ていきたいんだ
메구루키세츠오유메토미테이키타인다
돌고 도는 계절을 꿈과 함께 보러 오고 싶어
?わなければ夢じゃないと思ってて?れたら終わりだと思ってた
카나에나케레바유메쟈나이토오못테테코와레타라오와리다토오못타
이루어지지 않으면 꿈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부숴지면 끝이라고 생각했어
諦めなければ夢は終わらないのに
아키라메나케레바유메와오와라나이노니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끝나지 않는 건데
でも本?は夢ってさ ?えるモノじゃなくってさ
데모혼토와유멧테사 카나에루모노쟈나쿳테사
하지만 사실은 꿈이란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
共に泣いたり笑ったりするモノなんだ
토모니나이타리와랏타리스루모노난다
함께 울거나 웃거나 하는 거야
僕は「夢を?える」ということが
보쿠와”유메카나에루”토이우코토가
나는 “꿈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이
夢になってたんだね
유메니낫테탄다네
꿈 그 자체가 되었던 거였어
そうさいつも僕ら一?に泣いたり笑ったりしたんだ
소-사이츠모보쿠라잇쇼니나이타리와랏타리시탄다
그래, 우리들은 함께 울고 웃곤 헀어
夢があるから?わる景色が輝くんだ
유메가아루나라카와루케시키가카가야쿤다
꿈이 있으니까 변하는 풍경이 빛난다
そして?の花びらが地球に舞っていくように
소시테사쿠라노하나비라가치큐-니맛테이루요-니
그리고 벚꽃잎이 지구에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이
?わる景色を夢と見ていきたいんだ
카와루케시키오유메토미테이키타인다
변하는 풍경을 꿈과 함께 보러 오고 싶어
そうさいつも僕ら一?に泣いたり笑ったりしたんだ
소-사이츠모보쿠라잇쇼니나이타리와랏타리시탄다
그래, 우리들은 함께 울고 웃곤 헀어
君がいるから僕の命は輝くんだ
키미가이루나라보쿠노이노치가카가야쿤다
네가 있으니까 나의 생명도 빛난다
そして?の花びらがいつか散っていくように
소시케사쿠라노하나비라가이츠카칫테이쿠요-니
그리고 벛꽃잎이 언젠가는 떨어지는 것 같이
夢を見ながら僕は死んでいくんだね
유메오미나가라보쿠와신데이쿤다네
꿈을 보면서 나는 죽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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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FLOWER 신곡 “素晴らしい世界” 10월 1일에 발매 & 드라마 타이업 확정

FLOWER FLOWER의 신곡 “素晴らしい世界(스바라시이세카이; 멋진 세계)”가 10월 1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이전의 4개 곡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싱글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튠즈 스토어 같은 온라인 다운로드 형태로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곡은 TV도쿄 계열 “드라마 24” 시간대에 10월 3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玉川?役所 OF THE DEAD(다마가와 구청 OF THE DEAD)”의 엔딩곡으로 타이업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FLOWER FLOWER가 “神?(카미사마; 신)”, “夏(나츠; 여름)”, “秋(아키; 가을)” 등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을 보면, 조만간 동그란 앨범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참고: FLOWER FLOWER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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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チャル#9 – Goos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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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チャル#9(바-챠르#9; 버추얼#9)”는 Goose house의 첫 앨범인 “Goose house Phrase #01″에 수록된 곡입니다.

버추얼 9번, 꽤 독특한 이름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가사를 읽어보았을 때는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해석을 하고 계속 읽어보니 알겠더라고요.

현대인들은 PC,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 속에서 하루의 상당한 시간을 쏟고 있는데요. 이들이 가상 세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미래를 열어나갈 ‘액세스 키’를 얻으려고 하지만, 가상 세계에서 얻을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답은 이미 자기 안에 담겨 있거늘, 어찌 다른 세상에서 찾느냐. 경전에서 답을 찾지 말고 자기에게 물어보아 답을 찾으라고 하는, 옛 성현들의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Goose house 멤버들의 목소리가 하나하나 매력적이지만, 그 중에서 저는다케부치 케이의 소울풀한 목소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곡은 그런 다케부치 케이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금은 졸업하신 Goose house의 큰형님이자 대장인 d-iZe님의 그리운 목소리도 좋고요.

이 곡을 부른 영상이 두 개 있습니다. 같은 앨범에 들어 있는 “Sing” 같은 경우에는 심심하면 유스트림 라이브에서 부르곤 하는데(2014년 8월 라이브에서도 마지막 곡으로 불렀죠), 이 곡은 좀처럼 많이 부르질 않네요. Goose house Live 같은 곳에 직접 가면 볼 수 있을까요?


위의 영상은 d-iZe(보컬)와 다케부치 케이(보컬), 사이토 죠니(기타, 보컬) 3인이 부른 버전입니다. 비트박스와 키보드가 없는 완전히 순수한 어쿠스틱 버전입니다.


위의 영상은 왼쪽부터 쿠도 슈헤이(비트박스)와 d-iZe(보컬), 다케부치 케이(보컬), 기무라 마사히데(키보드), 사이토 죠니(기타, 보컬)의 5인 구성입니다. 비트박스와 키보드가 추가되어 더욱 입체감이 있죠! 지금 Goose house 7인 버전의 “バ?チャル#9″도 듣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그동안 달라진 멤버들의 목소리와 특색있는 악기들의 소리가 함께한다면 새로운 곡으로 거듭날텐데 말이에요.

아래 가사는 음원 버전 기준입니다. 위 영상의 가사와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사이토 죠니의 파트 위치가 조금 다릅니다.

* 발음 및 번역은 클릭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忘すれないで その一?が切り開く世界を
와스레나이데 소노잇뽀가키리히라쿠카이오
잊지 말아줘, 그 한 걸음이 열어나갈 세상을
迷うことない
마요우코토나이
망설일 것 없어
きみはもうアクセスキ?を持っているんだ
키미와모-아크세스키-오못테이룬다
너는 이미 액세스 키를 가지고 있어
(Why don’t you play the game?)
(게임하지 않을래?)
(Why don’t you play the game?)
(게임하지 않을래?)
何年もくすぶってた思い
난넨모쿠스붓테타오모이
몇 년 동안 남아있는 생각
ディスプレイの中 息絶えそうで
디스프레-노나카 이키타에소-데
화면 속, 숨이 막힐 것 같아
すぐそこに見えてるはずでも
스구소코니미에테루하즈데모
금방 거기에 보일 것 같은데
打ち?む言葉が見つからないよ
우치코무코토바가미츠카라나이요
입력한 이야기가 발견되지 않아
その夢は夜空の星のように
소노유메와요조라노호시노요-니
그 꿈은 밤하늘의 별과 같이
近くに見えて果てしない
치카쿠니미에테하테시나이
근처에 보이고 끝이 없어
でもたどりつこうとする力が
데모타도리츠코-토스루치카라가
하지만 겨우 도달했다고 생각한 힘이
閉じ?めてた扉 開けるよ
토지코메테타토비라 아케루요
가뒀던 문, 열어버릴거야
忘れないで 一言で?わる世界があるよ
와스레나이데 히토코토데카와루세카이가아루요
잊지 말아줘, 한마디만으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있어
止まってたスト?リ?の?きを見たいなら
토맛테타스토-리-노츠즈키오미타이나라
멈췄던 스토리가 다시 계속되는 것을 보고 싶으니까
わすれないで その一?が切り開く世界を
와스레나이데 소노잇뽀가키리히라쿠세카이오
잊지 말아줘, 그 한 걸음이 열어나갈 세상을
迷うことない
마요우코토나이
망설일 것 없어
きみはもうアクセスキ?を持っているんだ
키미와모-아크세스키-오못테이룬다
너는 이미 액세스 키를 가지고 있어
絡み合うネットワ?クの中
카라미아우넷토와-크노나카
뒤얽혀 있는 네트워크 속에서
手に入れたはずの?持ちの行き場も
테니이레타하즈노키모치노유키바모
손에 넣었을 마음이 갈 곳도
崩れて消えてしまったよ
쿠즈레테키에테시맛타요
무너져서 없어져버렸어
たどり着いたのはちっぽけな自分で
타도리츠이타노와칫포케나지분데
겨우 다다른 것은 보잘 것 없는 나 자신이고
?えられた鍵は
아타에라레타카기와
주어진 열쇠는
君をどこへも連れて行ってはくれない
키미오도코에모츠레테잇테와쿠레나이
너를 어디든지 데려가 주지는 않아
午前2時 時報が鳴り響く
고젠니지 지호-가나리히비쿠
오전 2시, 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울려퍼지네
自分だけを見つめてみよう
지분다케오미츠메테미요-
자신만을 쳐다보는 것 같아 보여
忘れないで その目線 見つめてる本?を
와스레나이데 소노메센 미츠메테루혼토-오
잊지 말아줘, 그 시선이 바라보는 진실을
一人だと知ったでもその時が合?だよ
히토리다토싯타데모소노토키가아이즈다요
혼자인 줄 알있지만 그 때가 바로 신호야
わすれないで その一?が切り開く世界を
와스레나이데 소노잇뽀가키리히라쿠세카이오
잊지 말아줘, 그 한 걸음이 열어나갈 세상을
焦ることない
아세루코토나이
초조해 할 것 없어
きみはもうアクセスキ?を持っているんだ
키미와모-아크세스키-오못테이룬다
너는 이미 액세스 키를 가지고 있어
逃げ場のないままで終わらせないで
니게바노나이마마데오와라세나이데
도망칠 곳도 없이 끝내지는 말아줘
決着のつかない運命論は
켓챠쿠노츠카나이운메이롱와
마무리도 없는 운명론은
このメロディ?で覆い?してあげる
코노메로디-데오-이카쿠시테아게루
이 멜로디로 덮어 가려버리는 거야
忘れないで その言葉 導き出す未?を
와스레나이데 소노코토바 미치비키다스미라이오
잊지 말아줘, 그 이야기가 이끌어 내는 미래를
向き合える
무키아에루
마주치게 될
新しい景色の中君がいる
아타라시이케시키노나카키미가이루
새로운 풍경 속에 네가 있어
わすれないで その一?が切り開く世界を
와스레나이데 소노잇뽀가키리히라쿠세카이오
잊지 말아줘, 그 한 걸음이 개척할 세상을
迷うことない
마요우코토나이
망설일 것 없어
きみはもうアクセスキ?を手に入れたんだ
키미와모-아크세스키-오테니이레탄다
너는 이미 액세스 키를 손에 넣었어
(Why don’t you play the game?)
(게임하지 않을래?)
(Why don’t you play the game?)
(게임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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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die – YUI

yui-its-all-to-much

영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엔딩곡으로 수록된, YUI의 “Never say die”입니다. 이 곡은 저번에 소개한 “It’s all too much”와 같은 싱글 앨범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궁지에 몰린 사람의 심경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It’s all too much”와는 달리, “Never say die”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다소 낙관적인 태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곡의 메시지를 요약하면 “절망적인 상황이 온다고 할 지라도 세상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잠시 멈춰서서 생각해봐!”가 되겠습니다.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다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곡의 분위기와 맞지 않게, 삼각관계에 빠진 두 여학생들, 그리고 이어지는 여학생 수십명의 집단 축구(?)… 연출 자체가 곡의 메시지과는 핀트가 어긋납니다. 몰입하기 다소 어렵습니다. 차라리 GLORIA 뮤직 비디오의 스토리와 비슷하게 만들었으면, 곡의 메시지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멜로디와 가사 자체는 좋아서 평소에 즐겨 듣고 있는 곡입니다. 이런 상황에 있을 때 저도 잠시 멈춰서 생각하면 상황이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절망에 빠져버린 사람이 안 좋은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긴 하지만, 노력해야죠. 행복은 그 사람의 노력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니까요.


위의 영상은 YUI의 Never say die 뮤직 비디오 short version입니다.


위의 영상은 YUI의 Never say die 라이브 영상입니다.

* 발음 및 번역은 클릭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やんなっちゃうけれど いい事があんのも人生
얀낫챠우케레도 이이코토가안노모진세이
싫은 것도 있지만 좋은 것이 있는 것도 인생
そうやって ?けんだ
소-얏테츠즈켄다
그런게 계속되는거야
Baby!! Never mind, Never say die!
騙し合うこと それもあるでしょ?
타마시아우코토 소레모아루데쇼?
서로 속이는 것, 그런 것도 있겠지?
鏡の中の君だって わかってるはず
카가미노나카노키미닷테 와캇테루하즈
거울 속의 너도 역시 알고 있을거야
上を見てたら 宇宙まで飛んだ
우에오미테타라 우츄-마데톤다
위를 바라보니 우주까지 날았어
果てない碧空
하테나이헤키아오조라
끝도 없이 푸른 하늘
明日はどっちだ?
아시타와돗치다?
내일은 어느 쪽이야?
やんなきゃなんない事 やったってうまくゆかなくて
얀나캬난나이코토 얏탓테우마쿠유카나쿠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잘 해내지 못한다고 해서
落ち?んじゃうときも
오치콘쟈우토키모
풀이 죽어 있을 때도
Baby!! Never mind, Never say die!
ずるいやつらと お人好しじゃ
즈루이야츠라토 오히토요시쟈
교활한 사람들과 어수룩한 사람들은
かなうわけない でも?われない
카나우와케나이 데모카와라나이
가망이 없어 그렇다고 변하지도 않아
神?にすがりたくなって
카미사마니스가리타쿠낫테
하느님에게 의지하고 싶어서
コイン投げこんだ
코인나게콘다
동전을 던졌어
It is all right!
やんなっちゃうけれど いい事があんのも人生
얀낫챠우레도 이이코토가안노모진세이
싫은 것도 있지만 좋은 것이 있는 것도 인생
そうやって ?けんだ
소-얏테츠즈켄다
그렇게 계속되는거야
Baby!! Never mind, Never say die!
チカラ?きて眠るとき ?はまぎれるけれど
치카라츠키테네무루토키 키와마기레루케레도
기진맥진해서 잠에 들 때 시름이 잊혀지더라도
やんなきゃなんない事
얀나캬난나이코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またときどき 見えなくなって
마타토키도키 미에나쿠낫테
다시 때때로 보이지 않게 되어도
立ち止まって考えんだ でも!
타치토맛테칸다엔다 데모!
멈춰서서 생각하면 되는거야, 하지만!
Baby!! Never mind, Never say!
やんなっちゃうけれど いい事があんのも人生
얀낫챠우레도 이이코토가안노모진세이
싫은 것도 있지만 좋은 것이 있는 것도 인생
そうやって ?けんだ
소-얏테츠즈켄다
그렇게 계속되는거야
Baby!! Never mind, Never say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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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와 스마트 워치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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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발표,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스펙이나 기능적인 면에서만 보면 오히려 삼성 기어 S보다도 못합니다. 기기 디자인은 모토 360이나 G워치에 비하면 한참 멀었습니다.

그럼에도 애플 워치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면 매력적입니다.
“그래, 삼성 기어 같은 스마트 워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컨셉에 맞게 이런 저런 기능만 넣겠어”라는 자신감. 스마트 ‘워치’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확한 컨셉을 잡아서 소비자들에게 납득할 만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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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시계 옆에 달아놓은 동그란 모양의 디지털 용두.
제가 지금 기어 핏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 바로, 좁아터진 화면에 사용하는 터치 동작입니다. 웨어러블 장치는 특히나 몸을 움직이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정확하게 손가락을 조준하는 것이 힘들어서, 터치만으로는 인터페이스를 모두 커버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입력 장치가 인터페이스를 보조해줘야 하는데, 애플이 내놓은 답은 디지털 용두인 것입니다.

물론 디지털 용두가 완벽한 해답은 아닙니다. 여전히 스마트 워치를 사용할 때마다 사람의 두 손이 모두 봉인당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한 손만 가지고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명백한 한계입니다. 아직 스마트폰에 비하면 사용에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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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애플 워치의 앱 UI는 수준급입니다. 그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만들어오면서 쌓아온 UI 방향을 잘 반영한 것 같습니다. 실사용 가능한 애플 워치가 나와야 알 수 있겠지만,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삼성 기어나 애플 워치나 둘 다 스마트 폰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고, 그저 스마트 폰의 확장 기기로 머무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만 가지고 시장의 형세를 바꾸기는 어렵고, 기존 스마트폰 시장 점유를 재확인시켜주는 꼴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인터페이스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는 한,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 폰을 제치고 모바일 기기의 주류로 올라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자료 사진: Apple watch 소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