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Leave a comment

갤럭시 탭 10.1 후기 2 – 대시보드

갤럭시 탭 10.1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위젯 기능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이패드 1세대가 국내에 출시되기 전부터 사용해왔던 사람으로서, 드넓은 태블릿 화면에 위젯 기능은 정말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나올 때 이러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기에 매우 기대해왔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탭 10.1을 포함한?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은 출시 초기에 성급한 최적화로 인해 매우 느린 속도로 저평가되어왔지요. 갤럭시 탭 10.1의 경우,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직 허니컴이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속도까지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갤럭시 탭 10.1을 맨 처음 제 손에 넣었을 때는 위젯 몇 개만 달아도 너무 느려서 쓸 수 없을 정도였는데, 이젠 위젯으로 마구 도배해놓아도 괜찮더라고요. 책상 위에 그저 대시보드 용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한 가치를 한다고 봅니다. ㅎㅎ

 

메인 화면입니다. 시계 위젯, 일정 위젯, 날씨 위젯, 구글 검색 위젯이 있습니다. 내일 시험인데 지금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

아이패드와는 달리, 메인 화면에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자기 마음대로 올릴 수 있어서?깔끔하네요. :D

 

마켓 위젯(Play Store 위젯), 유튜브 위젯, 작업 관리자 위젯, 페이스북 위젯이 있습니다. 유튜브 위젯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손가락으로 휘저어가며 중첩되어 있는 영상들을 페이지 넘기듯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위젯은 메인 화면에서 곧장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요.

 

벅스 위젯과 사진 위젯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YUI의 사진을 화면 한 편에 놓고 볼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갤럭시 탭 10.1에서 벅스의 편리성은 앞의 글에서 이미 설명드렸고요.

또한 각 SNS 어플들의 아이콘이 있는데, 제가 클리앙 눈팅을 자주 하기 때문에 Cliann 어플에서 지원하는 게시판 바로가기 버튼을 넣어두었지요. ㅎㅎ

 

Posted on 2 Comments

갤럭시 탭 10.1 후기 1 – 벅스 플레이어

공짜로 얻었지만, 너무나도 성질 뻗치는 성능 때문에 구석에 박아두었던 기기, 갤럭시 탭 10.1.

오랜만에 기억이 나서 한번 꺼내서 사용해보는데,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로 반응속도가 많이 빨라졌더라고요!

여기에 혹시나 싶어서 벅스를 설치해보았는데, 굉장히 감동받았습니다. 벅스 아이패드 어플도 꽤 괜찮은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어플도 나름 쓸만하더라고요.

일단 리뷰 이전에, 저는 벅스 SAVE 이용권을 매달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벅스 SAVE 이용권은 음악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기기 2대까지 임시 다운로드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지요. 매우 유용한 상품입니다. :D

네 이게 바로 벅스의 태블릿용 위젯이죠. YUI, 아이유, 리쌍 모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예요. 재생기 위젯도 메인에 넣을 수 있고, ‘마이 앨범’도 메인에 단축 아이콘으로 놓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거 아이콘이 참 마음에 드네요 ㅎㅎ

다음 곡이 재생되면 우측 하단 상태바에 곡 이름이 나옵니다.

특정 ‘마이 앨범’을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해당 리스트에 들어 있는 곡의 앨범 자켓이 타일식으로 쫘-악 깔리는 애니메이션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처음에 이 화면이 나올 때 걸리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게 흠이네요. 타일이 깔리는 시간 15초 정도는 다른 마이 앨범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이 부분은 수정했으면 좋겠네요.

오른쪽 아래의 버튼을 통해 여러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화면은 듣고 있는 마이 앨범의 곡 목록입니다.

이 화면은 이퀄라이저! 이퀄라이저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가사 뷰까지! 원래 J-pop 가사는 일어 원문 + 발음 + 번역된 가사를 세 줄에 넣어서 보여주는게 정상인데, 벅스는 그런 배려까지는 해주지 않고 있네요. 멜론은 세 줄 가사를 지원해주던 것 같던데…

그리고 이 탭은 아티스트! 실행되고 있는 곡의 아티스트의 다른 앨범들을 보여줍니다. :D 역시 6집 가수 YUI의 위엄 ㅎㅎ

그 외에 벅스 실시간 차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D 메뉴 UI는 다소 신선했지만 아이패드 어플의 메뉴 UI보다는 불편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 트위터 공유도 됩니다. :D 페이스북 공유도 되구요!

Posted on Leave a comment

WWDC 2012 키노트 후기

  어제 등하교하면서 WWDC 2012 키노트 영상을 다 보았다.

  이번에는 쿡 아저씨가 연습을 많이 했는지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잡스만큼 무대장악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따로 스피치 컨설팅 같은 것을 받은 듯하다.

iOS 6

  한국어 Siri, Passcard, 트위터/페이스북 위젯(탭하여 글쓰기), Shared Photo Stream, 페이스북 연동은 iOS 6에서 가장 빛나는 기능이다.

  주변에서 한국어 Siri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아직 마감이 덜 되었지만 인식률은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 트위터 연동이 단순히 컨텐츠 공유 위주였다면, 페이스북 연동은 그보다 더 강력하다. 컨텐츠 공유는 기본이고, 캘린더와 연락처를 동기화할 수도 있으니 구글 플러스에는 굉장히 큰 타격을 줄 것 같다.

  다만 노티바 위젯 API와 Siri API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참 아쉽다. 뭐 애플의 성격을 보면 자기 기능을 완벽히 구현하고 API/SDK를 공개하는 성격이라서 솔직히 이번에 나올 확률은 낮아보였다. 아이폰 앱 개발도 iPhone OS 3.0부터 가능해졌으니까…

  그리고 지도 서비스도 다소 아쉬웠다. 북미 지역만 놓고 보면 3D 지도 서비스로의 업그레이드지만, 한국 지역에서는 자세한 지도가 나오지 않는 다운그레이드다. 주변에 iOS 6 베타를 미리 받아서 사용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차라리 iOS 5까지의 구글 지도가 훨씬 낫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뭔가 대책이 필요할 듯 하다.


Mac OS X Mountain Lion

  그리고 OS X 산사자는 뭐 다들 아는 기능들이라 미적지근했지만, 문서 클라우드 기능은 예전부터 원하던 기능이었는데, 이것이 추가되다니… 최고였다! iWork가 계속 버전업하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문서 클라우드를 구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또한 가장 반가웠던 새로운 기능은 ‘Power Nap’! 맥북을 덮어서 최대 절전 모드로 만들어 놓아도 동기화가 된다니, 사소하지만 모바일 컴퓨팅의 혁신이다.

  이외에는 그다지 놀라운 기능은 없었다. 이번 Mountain Lion은 기존 Lion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사 기기 간의 클라우드 연동성을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듯하다.


New MacBooks

  아이비브릿지 맥북 라인업은 예상하던 바였고. 새 맥북 프로를 보면서 맥북 에어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맥북 에어는 단순한 프로세서 성능 변화였지만, 맥북 프로는 두께도 얇아지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도 생겼으니… 맥북 프로를 샀더라면 엄청 배가 아팠을 것 같다.
  이번 맥북 프로 라인업은 그냥 애플이 자기 레티나 기술 과시하고, 맥북 에어와 라인업 간격을 좁혀가려고 만든 과도기적인 성격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무리해서 수율도 제대로 안 나오는 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은 15인치로 한정짓고 260만원이라는 후덜덜한 가격이 되고… 그냥 사지 말라는 거지.

  진짜 레티나 맥북은 내년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급이 안정화되면 나올 것 같다. 모든 라인업에 레티나를 달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울테고. 뉴아이패드도 겨우겨우 레티나 끼워맞췄는데 벌써 맥북 전 라인업에 레티나 끼우는건 애플로선 너무 힘들었겠지.
Posted on Leave a comment

PC용 파워트윙(PowerTwing) 프리뷰

  파워트윙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wing이라는 접미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Java Swing 기반으로 만든 강력한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뜻입니다. 둘째로는 이 어플로 신나게 트위터를 할 파워 트위터리안 잉여 분들을 뜻합니다.

  크로스 플랫폼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파워트윙(PowerTwing)의 프리뷰 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학기 중에 어떻게든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일단 학기 중에는 이 정도가 한계네요. ㅠㅠ

  지금 프리뷰 버전에서는 트위터의 기본적인 기능을 쓸 수 있는 정도이지만, 그 마감도가 제가 만족하는 선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6월 말~7월 초가 되면 그 때 첫번째 베타 버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시험이 끝나도 학회도 가야 하고 공모전도 준비해야 하니, 개발을 위한 시간이 여의치 않군요.

  6월 말~7월 초에 첫번째 베타, 7월 중순에 두번째 베타에 이어, 7월 말에는 첫번째 PC 정식 버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PowerTwing의 특징

– Java Swing 기반

– Windows, OS X, Linux 등 Java Virtual Machine이 설치된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

– 손쉬운 단축키 기능

– 군더더기 없는 UI

– 빠른 타임라인 갱신 (User-streaming) : 베타 버전에서 지원 예정

– More Powerful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