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30분에 수원 영통 컨시어지(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에 뉴아이패드를 지르러 갔습니다. 평소 평일에는 오전 11시에 문을 열기에 이때 가면 널널하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열 분 정도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점원 분이 대기표를 나눠주셨는데, 저는 17번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여섯 분은 번호표만 받고 집에서 기다리고 계시나봐요.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오늘만큼은 뉴아이패드 국내 첫 출시일인 만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네요. 그래서 얼마 후 10시가 되어 매장 문이 열렸습니다.

제 앞에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제 뒤에도 이만큼 줄을 섰어요. 총 40명 정도가 줄을 섰던 것 같네요.

정신이 없어서 매장 내부의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뉴패드님을 모시고 집에 돌아오는 중.

32기가 화이트입니다!

뉴아이패드가 희안하게도 누런 박스 안에 있었는데, 포장마저 상하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것은 스마트 커버 폴리우레탄 블랙.

아이패드가 까꿍!


32기가 모델 인증

패드 뒤에 가려져 있던 내용물입니다. 애플이 박스 포장은 참 잘 해요. 내용물은 충전기와 설명서 등.

설명서 같은 것들을 빼내면 USB 2.0 – 30핀 커넥터 케이블이 있습니다.

각종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

애플 로고다!

iOS 5.0부터는 PC-free로 초기화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iTunes로부터 해방! 이번 뉴아이패드부터는 iCloud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백업은 용량이 많으니 집에 있는 맥미니로 하구요.

뒷판이 정말 맘에 듭니다. 평평한 뒷판이라서 유비트같은 게임을 할 때 흔들리지 않고 할 수 있지요. <<









그리고 스마트 커버! 화이트 아이패드와 어울리는 검은색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뉴아이패드로 작성했습니다. 어플 이름은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