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에 iOS 5.1 정식 버전이 올라간 이후로, Siri의 일본어 버전이 지원되기 시작했죠! 드디어 제 폰에서도 되더군요!!!

예전에 미국 영어로 할 때보다 일본어로 할 때 발음 인식은 더 잘 되더라구요!! 역시 일본 드라마와 애니를 많이 본 덕분인가, 아니면 일본어가 한국어와 비슷하기 때문인가? 참 대단합니다, 인식률.


하나시오키카세떼. 이야기 좀 해줘.
처음에 계속 튕기더니… 이렇게 다섯 번 끈질기게 말하니 길게 말하기 시작하더라구요. Siri의 이야기입니다. 제 일본어 실력이 딸려서 도저히 해석할 수 없었어요. ㅠㅠ



한국의 날씨를 알려달라고 해야 알려주더라고요. 한국은 위치 사업자 등록이라는 장벽이 있기 때문에…

여기가 어디인지도 알려주지 않아요. 이것도 역시 위치사업자 등록 규제 때문에…


똥.
똥.
똥똥똥.
똥똥똥똥똥똥똥똥.
이런 말 하지 말라네요. ㅋㅋㅋㅋㅋ
역시 Siri의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