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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마주치다

뭐 실제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마주친 것은 아니고… ㅡ.ㅡ;

오늘 학술적글쓰기 과제를 새벽 4시까지 하면서 약간이나마 마주치게 되었다.


시험이 끝나고, 나는 내가 비염을 또다시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그런 채로, 나 자신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치부하며 과제를 게을리한 것이다.

평소의 나였으면 미리미리 과제를 해치워버렸을텐데!!


처음에는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면서 과제가 하기 싫다가,

어머니께서 주신 비염약을 먹고 나니, 머리가 순식간에 Clear되면서 집중력이 1000% 향상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비염의 한계란, 비염에 걸리면 ‘두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있었다.

이 때문에 나는 두가지 이상의 생각이 정작 필요한 학술적글쓰기 2차 논평 과제에서 힘들게 힘들게 새벽 4시에 골인한 것이다. ;;;


이제 몸관리 정말 철저히 잘 해야겠다…

무리하게 몸을 이끌지 말고, 휴식을 적절히 취해야 하겠다.

오늘은 집에서 푹~ 쉬어야지!


※ p.s. : 아, 오늘 기타 오는데 웬 봉변이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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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Bye Bye 부족전쟁

드디어 영주회관을 올리고 노블링까지 했다.

※ 노블링(noveling) : 부족전쟁에서 타인의 마을 혹은 NPC의 마을을 귀족을 이용해 빼앗아, 자신의 관할 하에 두는 행위

그동안 모였던 온갖 한이 쌓여서 해소되는 카타르시스의 순간이었다!

흰색 마을이 내 첫번째 마을이고, 노란색 마을이 내 두번째 마을이다. 이 노란색 마을이 내가 노블링한 마을이다.

부족전쟁 내에서 나의 삶은 성공적(?)인 삶. 즉 승리자의 삶이었다.

이 때 나는 내가 속한 부족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부족의 간부로까지 선출되었고,

운이 좋았던지 내 주변에는 나의 동맹들이 지켜주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현실에서 나는 이것으로 얻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부족전쟁으로 나의 소중한 에너지, 소중한 시간,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렸다.

환멸이 느껴졌다.

그래서 이제 말로만 듣던 현게를 타려고 한다.

※ 현게(현실 게이트;현실 Gate) : 부족전쟁이라는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가는 행위를 일컫는 말. 대개 부족전쟁에서의 패배자들이 이 행위를 하곤 한다.

보통 현게는 부족전쟁의 패배자들이 하는 행위인데…

거의 승리자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현게를 타게 되는 이 시점이 매섭게 내 가슴을 찌른다.

아무튼 좋게 돌아가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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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시험 끝!

어제 드디어 시험 끝났다~!

물리/미적은 평소대로 나왔거나 그 이하로 나오긴 했지만, 과기문은 의외로 쉬웠다.

역시 시험보다는 문서작성과 발표 같은 팀활동에서 변별력이 나게 될 지도…

시험 끝나고 나서 하고 있는 일이 3가지 있다.

1. 바람의나라

지금 바람의나라는 다른 아이디 육성을 잠시 접고, 내 높자객 아이디를 진검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검 만들면, ‘반격’이라는 사기 아닌 사기 스킬이 있어서 정말 땡긴다…

지금 그 자객 아이디가 체력 22만 / 마력 2.5만 이렇게 되는데, 앞으로 갈 길이 멀다.

물론 칼승급 기준(기준 : only 체력 20만)은 되지만, 내가 풀승급 기준(기준 : 25만/10만)에 맞춰서 승급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게 다 전혈때문!! -_-!!!

2. 부족전쟁

흔히들 노예 양성 게임이라 불리는 부족전쟁이다. -_-;

정말 대단한 게임인데, 디씨 게임갤을 부족갤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대단하다.

그 중독성이야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특히 나는 부족에 들어서 간부까지 도맡아 하고 있기때문에 더 심하다.;;

자, 보이는가?! 추석 1주일 전부터 지금까지 약 3주일 간 폐인짓으로 일구어낸 나의 마을!

… 이라곤 하지만, 다른 고수님들에 비할게 못된다. ㅠ

그래도 이제 패킷도 모으고 귀족도 생산하니깐, 정말 짜릿하다! >_<

빨리 노블링해야겠는걸~!

3. 기타 구입?

요즘 기타로 곡을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고 싶은 로망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고 있어,

기타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주변에 통기타를 갖고 있는 부유한 친구가 없어 고로, 연습용 통기타를 알아보고 있다! >_<

알아본 바로는,

Cort Earth100, Cort AD850, DAME Lilies70

이렇게 세 가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아마도 DAME Lilies70을 선택하지 않을지 싶다. ㅎㅎ

조금 더 고민하다가, 밤에 결정해야겠다! ^^

아무튼 시험 끝나니까 행복 만땅이닷~ >_<

물론 과제의 11월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을 즐기는 레드캐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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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몸살의 결과

비염과 함께 오는 몸살에, 핑계같지만 미적 공부를 거의 못한 채로 시험을 쳤다. -.-;

물론 평소에 미적 공부를 하지 못한 탓도 있긴 하지만…

뭐, 이거 몸살나는 것도 평소에 몸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가 아니겠나.

앞으로는 내 몸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

편견을 깨야할 때!

내가 여태까지 겨울 추위에 강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내일 마지막 남은 과기문 중간고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놀아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