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Review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개봉기

며칠 동안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아이언맨 에디션이 도착했습니다.

포장부터 심상치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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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상자를 열어봅시다.

2015-05-31 12.57.38검은색 배경에 볼록 튀어나와있는 저 가면이 사진으로 봐서 이렇지, 실물은 꽤 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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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뜯고 열어보니, 이렇게 붉은 폰과 아크 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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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과 충전기를 꺼내고 열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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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은 여기까지인걸까요. 내부 구성품은 일반판과 다를게 없습니다.(…) 장식은 없어도 되니까 빨간색만이라도 칠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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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이스와 유심슬롯 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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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원자로 충전기와 케이스입니다.

케이스가 영 고급스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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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원자로 충전기 정면으로 불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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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을 하면 이렇게 충전기 하단에 살짝 파란 불빛이 나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크 원자로 같이 환한 빛을 정면으로 비추게 되면 발열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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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폰은 정말 예쁘네요. 이번에 갤럭시S6 엣지는 참 잘 만들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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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혹평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습니다. 그래도 통신사 추노마크보다는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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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못생긴 케이스… 이게 뭔가요. 플라스틱 덩어리. 선물로 줄거면 좀 더 좋은 케이스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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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폰을 한번 켜서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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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보고 싶었던 건데 ㅋㅋㅋㅋㅋ S보이스 호출 명령을 “헤이 자비스”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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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자비스” “헤이 자비스” “헤이 자비스” “헤이 자비스”

등록을 다 해놓고 테스트해보는데, 잘 안 되네요. 연습 좀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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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이언맨 런처.. 악세서리는 실망이지만 테마가 괜찮네요 ㅎㅎ 폰 색깔이랑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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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바뀌니, 앱의 컬러도 일관적으로 바뀝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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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 중인 폰. 실물로 보니까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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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 중에 메뉴를 열면 이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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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런처에 아이콘도 이렇게 바뀌어있네요. ㅎㅎ 전부 골드 색상으로 물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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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앱 디자인도 엄청납니다 ㅋㅋㅋㅋㅋ 전화 다이얼에 불빛 넣고 전화하기 버튼도 불이 들어오네요.

T전화 쓰려고 했는데, 삼성 전화로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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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앱도 이렇게 붉은 테마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런 깨알 같은 디테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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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배경의 깨알같은 배경 ㅋㅋㅋㅋㅋ 어벤저스 배경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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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앱도 마찬가지로, 어벤저스 배경이 씌워져 있습니다.

키보드 색상이 인상적이네요. 우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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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웹 브라우저는 멀쩡하네요. ㅠㅠ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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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버튼도 똑같네요. 여기까지는 디테일이 미치지 못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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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앱의 숫자 입력 창은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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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자비스, 여기 서울 시간으로 몇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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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모서리를 손으로 긁으니 이런 메뉴도… 오..

써보니까 꽤 괜찮습니다만. 준비를 너무 서둘러서 그런지, 디테일은 약간 아쉬운 한정판이었습니다.

* 마cknowledgement: Thanks to Pdaejun

Quirky Converge Docki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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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도킹 스테이션입니다. 풀 네임은 “Quirky Converge Docking Station for USB charging devices”입니다. 저번 주에 인터넷에서 너무 예쁜 이 제품을 보고, 미국 아마존을 통해 직접 구매했습니다. 어제 배송이 도착해서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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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에 아이폰 6와 넥서스 5,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받침대도 튼튼해서 음악 재생해놓을 때 컨트롤하기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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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나긴 USB 케이블을 이렇게 뒷쪽에 숨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동그란 어댑터 구멍으로 직류 5V/2A가 들어가고, 그 위에는 USB 단자가 4개 달려 있습니다. 각각 5V/500mA 정도 들어가도록 설계되어서 충전이 그다지 빠르지는 않습니다. 상품 소개에서는 아이패드를 꽂도록 되어 있는데, 이 정도 전류가지고 태블릿 충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댑터는 110~240V 까지 유동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돼지코 젠더만 있으면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ocking-nothing

모든 기기를 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이 제품은 아마존에서 $45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배송대행비까지 합쳐서 이 제품을 사는 데 6만원 남짓이 들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출력 전류가 너무 낮은 점이 아쉽습니다만, 디자인과 편의성만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 S 8.4 LTE 후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한창 쓰다가, iOS의 샌드박스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넘어왔습니다. 기존에도 넥서스 7을 사용하긴 했지만, 너무 광활한 베젤과 두꺼운 두께에, 진동 모터 조차도 없어서 실사용에는 무리가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얇고 베젤도 작으면서 진동 모터도 있는 갤럭시 탭 S 8.4를 구입했습니다.

가볍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들었던 첫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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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쪽에서도 무게를 많이 줄였고, 하판 소재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더구나 디스플레이 베젤도 매우 얇은 편이라, 손에 쥐기에도 편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2세대 만큼이나 그립감이 좋습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저에게는 매우 편했습니다.

탁월한 야간 독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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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 시리즈가 AMOLED를 채용하고 있는 것을 이용해, 밤에 책을 읽을 때 눈의 피로를 덜게 할 수도 있습니다.

AMOLED는 LCD와는 달리 화면에 검은색이 출력되게 할 때 아예 광원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E-book 앱에서 검은 배경 모드를 지원하고, 심지어는 pdf 앱에서도 색 반전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많아서, 검은 배경을 만들기는 쉽습니다. 덕분에 이 기기로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LTE, 3사 모두 이용 가능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태블릿을 많이 사용하여, LTE도 가능한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아쉽게도, 갤럭시 탭 S 8.4의 LTE 버전이 출시되지 않아서 홍콩판(SM-T705)을 구입했습니다.

이 모델은 아래와 같이 6개 대역의 LTE-FDD 주파수를 지원합니다.

  • 20대역 800MHz
  • 5대역 850MHz: LGU+, SKT
  • 8대역 900 MHz: KT
  • 4대역 1.7GHz
  • 3대역 1.8GHz: SKT, KT
  • 1대역 2.1GHz: LGU+, SKT
  • 7대역 2.6 GHz: LGU+

보시다시피, KT, SKT, LGU+ 3사 모두의 L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심을 꽂으면 KT와 SKT만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LTE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전화와 문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U+는 WCDMA 3G/전화망을 지원하지 않고, 이 기기가 VoLTE도 지원하지 않아서, 전화/문자를 LGU+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제품으로 LGU+ LTE 데이터라도 쓰려면 별도의 설정을 거쳐야 합니다. 저는 LGU+ LTE 라우터가 있어서, 약간의 설정을 거치고 난 후, 유심을 끼워서 데이터만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한 설정은 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갤럭시 탭 S 8.4 LTE LGU+ 라우터 유심 이용하기

LGU+ LTE를 사용했을 때, 아래와 같이 속도도 준수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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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지만, 무질서한 멀티 윈도우

갤럭시 탭 시리즈의 최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멀티 윈도우입니다.

카카오톡을 하면서 동영상을 본다던지, 웹 서핑을 하면서 트위터를 하는 동작이 가능합니다. 초기의 갤럭시 탭에 비하면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는 앱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아직 세 가지의 문제점이 남아있습니다. 첫째, 아직 기본 앱 중 하나로 들어있는 Dropbox 조차도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탭만의 킬러 기능을 잘 사용하는지 정도는 고려하지 않았다는 게 실망스럽습니다.

둘째, 멀티 윈도우 모드와 안드로이드 IAC(Inter-app Communication; 앱 간 통신) 기능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멀티 윈도우 모드에서 실행한 Gmail 앱에서 첨부 파일을 열면 다른 윈도우에서 그 파일이 열려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런 시나리오들을 고려하지 못했는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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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멀티 윈도우 서랍이 안드로이드의 앱 간 전환 화면과 기능이 중복되는 면이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둘 다 앱을 실행하는 편의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하단 메뉴, 우측 메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UX를 통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편리한 파일 관리

아이패드보다 편리한 점은 바로 파일 관리였습니다. 아이패드는 iOS의 application sandboxing 때문에, 파일이 서로 다른 앱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정도에서는 이런 정책이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생산성 앱을 많이 사용하는 태블릿에서는 이 점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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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점 때문에 갤럭시 탭 S를 선택했는데, 파일 관리를 위한 UI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런처 화면의 좌측 하단에 파일 관리자로 들어가는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이 파일 관리자도 다른 제품의 것과는 달리, 태블릿의 큰 화면을 활용하기 좋게 split view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앱 중 최고, 한컴오피스

저는 한컴오피스 PC판도 정품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UI나 기능이 MS오피스보다 나은 점이 없으며, hwp 파일을 다룰 때 외에는 쓸 일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갤럭시 탭 S 8.4에 기본앱으로 들어있는 한컴오피스에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급할 때 doc, ppt 뷰어 정도로 써야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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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보다 안드로이드용 한컴오피스가 좋았습니다. 아이패드용 MS 오피스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봤던 태블릿 오피스 앱 중에서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며, UI도 편리합니다. 또한 MS오피스의 파일 포맷인 doc/docx, ppt/pptx, xls/xlsx와 호환이 매우 잘 됩니다.

발군의 성능, 아쉬운 배터리

갤럭시 탭 S 8.4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5420를 사용하고 있어서 성능도 좋습니다. 모든 앱을 사용하면서 버벅이는 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앱 조차 제대로 동작하지 못했던 갤럭시 탭 10.1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배터리 시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제가 배터리 타임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아이패드 미니 2세대 비해서도, 배터리 타임이 조금 짧았습니다.

UI가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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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드로이드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아직 안드로이드 앱들은 태블릿에 어울리는 옷을 전혀 입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버전업이 되면서 split view 같은 태블릿 UI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앱 개발자들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dpi 자체도 너무 높아서 Chrome 웹 브라우저를 쓸 때도 글자 크기를 미리 크게 늘려놓지 않으면 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잘 해결했던 아이패드와 매우 대조되는 점입니다.

총평: 하드웨어는 좋지만 산산조각난 UI를 짜맞춰야 할 듯

갤럭시 탭 S 8.4는 초기의 갤럭시 탭 10.1에 비하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도 이제 아이패드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더구나 멀티 윈도우라는, 아이패드가 아직 채용하지 않은 좋은 태블릿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킬러 기능을 살리기 위해, 기본 앱의 UX를 정리하거나 안드로이드의 시스템 메뉴와 통합하는 노력이 적었다는 점은 실망스럽습니다. 이런 UX 통합이 없으면 다른 태블릿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USB 냉/온장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 USB 냉/온장고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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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범상치 않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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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에 플랫폼, RAM, 하드 디스크는 왜 필요한거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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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Windows XP 지원에 Plug & Play까지 지원한다고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이거 컴퓨터에 꽂아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농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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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캔 두개 혹은 작은 병(bottle) 한개 넣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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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조그마한 팬이 달려있어서 냉장 모드에서는 팬이 돌고, 온장 모드에서는 팬이 돌지 않고 내부의 금속판이 뜨거워집니다. 팬이 돌 때 조금 소음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스위치를 통해 냉장/온장 모드를 고르거나 아예 끌 수 있습니다. 막대기 2개로 표시된 것이 냉장 모드, 막대기 1개로 표시된 것이 온장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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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지나고 나면 금속판이 차가워지고, 캔도 역시 ‘조금’ 차가워집니다. :) 작은 캔이라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효과가 크지는 않습니다. 웰치스나 맥주 같이 큰 캔은 이것보다는 효과가 조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4 줌 리뷰

놀라셨습니까? 혼자 발을 디딜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S4 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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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대성공하면서, 파생 모델을 셀 수 없이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별난 모델, 갤럭시 S4 줌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사실 넥서스 5를 산 지 3개월 지났고 블랙베리 Q10을 산 지 2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출고가가 급격히 내려가고 최대 법정 보조금 받아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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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폰의 최대 특징은 ‘광학 10배 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카메라 특화 폰’임을 감안하면, 카메라 센서의 품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멀리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물체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접사할 수도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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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접사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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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5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광학 10배 줌으로 찍은 것입니다.

물론 실내는 적당한 광량이나 손떨림 같은 변인들이 최소화된 환경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접사와 줌 성능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사진에 대해서 공부한 바가 없어서, 대충 이 정도까지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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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외의 기능으로 폰을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일단 그립감이 너무 너무 두꺼워서 타자를 치기 어렵습니다. 기본으로 탑재된 삼성 키보드보다는 구글 한글 키보드에서 햅틱 반응 강도를 올려서 사용하시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그립감이 묵직한 만큼, 햅틱 반응 강도가 높으면 꽤 쓸 만 합니다.

그립감은 익숙해질 수 있다고 해도, 크기가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큽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이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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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열악한 성능입니다. 갤럭시 S3보다도 못한 AP를 탑재하고 있으며, DRAM도 겨우 1.5GB입니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 미쳤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계속 사용하다 보면 위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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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면 이 지경에 이르기도 하지요. 이 쯤 되면 애플리케이션 실행은 그저 함흥차사입니다.

아무래도 이건 카메라 장치의 메모리 예약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DRAM이 3GB까지 달려 나오는 2014년에 어떻게 이런 망작을 내놓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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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메라 기능 때문에 쓰지, 폰 자체의 기능만으로는 영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Dropbox 같은 클라우드 앱을 설치하고 자동 사진 동기화를 해두면, 다른 기기와 시너지가 나기도 합니다. 이거 하나는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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